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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출산 풍습

포코리안 0 83

 베트남의 출산 풍습


 현지에서 살게되면 베트남 친구들도 알게되고 어울리게 됩니다. 베트남이라고 우리나라랑 다를거 없이 아기 생기면 축하해주고 과거역시 우리나라와 똑같이 무자식이 큰 불효중 하나이고 첩도 얻고 뭐..그래도 세세하게는 조금씩 다른 베트남만의 풍습이 있는데요 그거에 대해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임신


 요즘은 임신하면 바로 전화기 들고 알리겠지만 베트남의 풍슴은 우선 친정 어머니께 알리고, 친정 어머니는 다시 사위에게 아버지가 된다고 알렸습니다. 띤뭉 (기쁜소식) 이라고 불리는 풍습입니다. 그리고 이 당시 여성들은 임신을 부끄럽게 생각해서 배가 불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천으로 동여매는 일도 많았다고 합니다.


 태교


 베트남역시도 예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 국가중에 하나죠. 그런만큼 태교에도 관심이 많았는데요 임신한 여자는 운동을 하는게 기본이고 그 운동이 가사노동이었습니다. 부유한 집안 여자라 할 지라도 임신 기간중에는 집안일을 해야 했고, 살찌는 음식은 피하고, 게, 조개, 토끼 고기를 피했습니다. 또한 장례식이나 결혼식 음식은 먹지 않았고 쌍둥이를 피하기 위해 똑같은 과일 두개는 먹지 않습니다. 


 아이의 태교로는 좋은 피부를 위해 달걀을 많이 먹었고, 처참, 슬픔, 야한행동은 금했고, 화내지 않으며 상스런 말을 피하고 싸움도 피했습니다. 집안에는 위인이나 영웅의 사진을 걸어두고 감상했습니다.


 아들 딸 구분 


 베트남 역시도 우리나라처럼 남자를 더 선호했습니다. 그래서 아들, 딸을 구분하는 몇가지 미신이 있었는데요, 아기가 좌측에 자리잡으면 아들, 우측은 딸 또한 임산부가 걷다가 뒤에서 불렀을때 좌측으로 돌아보면 아들, 우측으로 돌아보면 딸을 낳는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배가 펑퍼짐하면 아들 동그랗게 올라오면 딸이라고도 믿었습니다. 태아가 조용하면 아들, 발길질이 심하면 딸이라고 믿었으며 꿈을 통해서도 예측했는데요 곰이나 코끼리, 호랑이 처럼 크고 용맹을 상징하는 동물은 아들, 새나 뱀같은 동물은 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초이레

 

 현재는 거의 사라진 풍습인데요 아기를 출산하고 아들은 7일, 딸은 9일 지난뒤 제사를 지냈습니다. 이 풍습의 이름을 더이끄 라고 부릅니다. 부유한 집은 손님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고 산모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아기에게는 옷이나 팔찌등을 산모에게는 느억맘이라는 베트남 간장을 주는 풍습이었습니다.


 초월례


 아기 출생 한달뒤 지내는 제사로서 손님을 초대해 음식을 접대합니다. 산모는 제외하고 아기에게만 선물을 합니다.


 


 아기가 태어난지 1년 되는 날을 더이남 이라 합니다. 우리나라와 똑같은 풍습인데요 돌을 아주 중요시 하고 잔치를 벌입니다. 아들의 경우에는 돌잡이에 연필, 종이, 활등을 놓고 딸은 바늘, 실, 가위등을 두고 돌잡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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