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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살기 어떨까요??

최고관리자 1 37

 사실 저는 일 때문에 베트남으로 넘어왔어요. 아직 일한창할 나이 이기도 하고 여유 찾고 그러기보다 좋은 기회로 베트남 살기 하게된 케이스죠. 처음에는 설렜죠 베트남 여행만 몇번 와봤으니까요. 특유의 여유로움과 분위기. 고급진 리조트 등등 이런 환상만 젖어서 왔지요. 막상 살게 되다보니 그런 분위기는 여행지였구나 현실적이지 않구나 생각했죠 하지만 그럼에도 베트남 살고 있다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 점이 있어요. 어떤 사실 위주의 글이 아니고 제가 살고 있는 지금 느낌에 대해서 조금 써볼께요.


 날씨 - 까먹고 있던 날씨를 자주봐요 진짜 끝없는 하늘과 파랑색 그리고 큰구름 물론 뜨거워요 낮시간에는 진짜 더운데 또 우기 아니면 습하지도 않아요 물론 바닷가 근처는 다르지만 쨋든 낮시간 해 쨍할때는 덥긴하지만 11월 부터 3월까지는 밤에 선선해서 지내기 좋아요. 어쨋든 한국에서 잊고 지냈던 날씨를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가 - 물가는 뭐 말할게 없죠 무지하게 싸요 체감하기로 한국 물가의 1/3 수준 정도 되는거 같아요. 물론 이것도 한식이나 관광지 가면 비싸지기 마련이지만 기본적인 물가는 굉장히 쌉니다.


 음식 - 이게 가장 좋은데요, 처음에 막연하게 베트남 하면 쌀국수 밖에 생각이 안났는데 쌀국수 진짜 대박이구요 그외에 덥밥같은걸 많이 먹어요 밥 옆에 뭔가 얹어주는 그런식 간단한 음식들 그런것들도 거부감 한개도 없이 잘 맞습니다. 무엇보다 음식들이 건강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물론 한국인이라 지내다보면 한식도 먹고 싶고, 자극적인것도 찾기 마련이지만 베트남은 워낙에 한인 타운도 크고 한식당도 많아서 그런 갈증도 쉽게 해결되요.


 사실 불편한점도 많죠 언어 문제라던가 우리나라와 다른 교통환경이나 날씨가 좋긴 한데 너무 덥다거나 하는 문제들도 있지만 그걸 생각나지 않게 할만큼 베트남에 감정적으로 좋은 점도 아주 많답니다. 

1 Comments
민지나라 06.10 18:31  
완전 공감되네요.. 저도 베트남으로 이사온지 일년정도 지났는데 한국보다 좋은 점은 느긋하게 지내는거 이외엔 조금은 불편한게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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